독도의 날 맞아 독도 강치 알리기 나영석PD와 서경덕 교수 영상
오늘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나영석PD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독도의 강치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강치는 생소한 단어로 들리는데 옛날 독도에 서식하던 바다사자로 울릉도와 독도에 주로 서식하는 우리 고유의 동물이었다고 합니다.
독도와 울릉도 일대는 강치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최대 서식지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강치가 왜 지금 멸종이 되었을까요?

독도의 강치가 멸종된 이유?
바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남획으로 인하여 멸종되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강치의 뼈와 가죽, 기름을 가지기 위해 무자비하게 납획되어 아예 절멸이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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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독도의 강치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독도의 상징이었던 강치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
나영석 PD의 나래이션
이 영상에서 나영석PD가 나래이션을 맡았습니다. 영어자막도 달린 영상이라 외국인들에게도 독도와 독도의 강치를 알리기 쉬운 영상입니다.
나영석PD는 이번 영상을 통해 "독도 강치를 되살리고 독도를 수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의 관심"이라며 이번 영상의 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이런 독도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영상 제작이라 뜻깊고 많은 화재가 될 것 같습니다.

독도의 강치에 대하여
독도에 서식하던 강치는 동해의 작은 섬인 독도 주변 해역에서 발견되는 어종 중 하나입니다.
강치는 대부분 높은 염분 농도를 가진 바다에서 서식하며 특징적인 외모와 행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치는 크기가 1.5m에서 2m가 훨씬 넘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바다사자보다도 훨씬 크고 무거웠다고 합니다.
먹이는 주로 오징어, 새우, 작은 물고기를 먹었으며 상어나 고래가 천적이었습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고유 동물인 강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서경덕 교수의 영상을 계기로 독도의 강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