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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내년 5월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11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임영웅이 직접 깜짝 발표를 했는데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2013년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누릴 때 단독콘서트를 했던 곳으로 빅뱅도 여기서 공연을 했었습니다.
최정상의 가수들만 대관할 수 있다고 알려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임영웅이 단독으로 콘서트를 열게 되었으니 임영웅의 인기가 어마어마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임영웅은 "꿈만 같은 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됐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임영웅이 지난 4월 '서울 대 대구' 경기에 시축자로 나선 적이 있어서 그 당시에 팬만 4만 5천 명이 몰려들면서 유료 관객 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한번 보면 빠질수 밖에 없는 매력으로 중장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임영웅만의 입담과 센스로 팬층을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11월 5일로 서울 콘서트는 끝났으며 앞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콘서트를 통해 지방의 팬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11월 24일~26일은 대구 콘서트, 12월 8일~10일 부산콘서트, 12월 29일~31일 대전 콘서트, 24년 1월 5일~7일 광주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